Advertisement
야구에서는 '동반상승효과'를 기대하는 경우가 있다. 즉 타자 한 명이 주변 타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전체 타선이 탄력을 받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한화는 김태균이 4번 자리에서 중심을 잡아주면 주위 타자들도 동반상승효과를 볼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그 주위 타자가 바로 최진행과 김태완이다. 하지만 두 선수는 시즌 초 좀처럼 타격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게임마다, 상대투수가 누구냐에 따라 심한 기복을 보이고 있다. 한화는 김태균 혼자 중심타선을 지키는 처지라 상대에게 주는 공포감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약하다. 지난 21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올시즌 처음으로 두 선수가 함께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아직까지는 김태균의 동반자로서 상승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Advertisement
그러나 두 선수 모두 아직 홈런이 없다. 홈인 대전구장 펜스가 뒤로 확장돼 예년에 비해 홈런 치기가 힘들어졌지만, 18경기를 치르는 동안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리지 못했으니 마음이 조급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김태균이 벌써 3개의 홈런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두 선수도 벌써 시즌 첫 홈런을 날렸어야 하는 시점이다. 최진행은 4월5일부터 12일까지 6경기 연속 안타를 치는 등 감을 찾는 듯 보였지만, 이후 7경기에서 타율 1할5푼(20타수 3안타)으로 페이스가 처졌다. LG 주키치, 임찬규, 두산 니퍼트 등 각팀의 에이스급 투수들을 만나면서 상승 흐름이 끊겼다. 김태완은 시즌초 김태균의 앞타순인 3번타자로 나가 4경기 연속 안타를 치는 등 분위기를 잘 잡았지만, 이후 KIA 양현종, 삼성 차우찬 장원삼 등 1~2선발들을 상대하면서 페이스를 잃었다.
Advertisement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싱글맘' 22기 순자, 子 위해 결단...전남편에 양육비 인상 부탁까지 "심각해" -
한국콘텐츠진흥원, 236억원 투입되는 '2026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가사 3월 3일까지 모집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2."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3.'SON 대박' 적중했던 美전설 "손흥민, 메시 제치고 2026시즌 MLS 최우수선수"…첫 득점왕 예측도
- 4."아직 감동 남아있다" 또 극장 홈런이라니, 사령탑 활짝…역시 류현진 "계산 서는 투구" [오키나와 현장]
- 5."폐회식 보고 싶어"→"피자, 파스타도 먹자!" 마지막 날 웃겠다는 다짐, 지켜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