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펼치는 우정의 잔치 '2013 한-일 생활체육 국제교류' 행사가 다음달 22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다. 오카자키 일본체육협회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한 10종목 195명의 동호인 선수단은 22일 한국으로 건너와 종목별 친선경기를 치른다.
올해 일본 동호인선수단은 키타큐슈시를 중심으로 선발했으며, 25일부터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게 된다. 키타큐슈시는 올해 일본 스포츠마스터즈대회를 유치했고 오는 9월 12일부터 18일에는 한국 선수단이 일본을 방문해 마스터즈대회 참가와 문화탐방 등의 기회를 갖는다.
한-일 생활체육국제교류는 1997년부터 시작됐다. 매년 동일한 규모의 선수단이 상호 초청·방문형식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첫 교류 당시 8종목 106명의 선수단으로 시작한 이래 매년 종목과 인원이 늘어나 현재 10종목 195명에 이르고 있다.
한편 국민생활체육회는 6월 13일부터 일주일간 대전에서 한-중 생활체육교류전을 갖는다. 오는 11월 7일부터 일주일간 한국 동호인의 중국 방문이 있을 계획이다. 한·중 국제교류는 2001년부터 매년 상호 방문형식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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