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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재는 청국에서 유학 중 당숙 장현(성동일)의 부름을 맡고 조선으로 돌아왔다. 장현과 만나는 자리에서 장희재는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누이 옥정(김태희)의 이야기에는 눈빛부터 달라지며 "누구든 우리 옥정 앞을 가로막는 놈이 있다면 명줄을 잘라 놓겠다"고 강한 카리스마를 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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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재는 청국어에 능통하며 영민하고 지력이 뛰어나 앞으로 장현의 오른팔로 활약한다. 겉으로는 넉살좋은 쾌남아로 보이지만 개인적인 야심과 옥정을 지키기 위해 든든한 바람막이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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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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