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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이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롯데 구단은 22일 정대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정대현은 앞으로 최소 10일은 1군으로 올라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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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감독은 정대현에게 원래 구위를 회복할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주려고 2군으로 내려보냈다고 한다. 정대현의 역할은 가장 구위가 좋은 김성배가 중심이 돼 맡는다. 상황에 따라 마무리가 달라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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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선 정대현과 동반 부진한 김사율도 2군으로 내려가는 게 낫다는 목소리도 쏟아냈다. 하지만 정대현과 김사율 둘 다 내리는 것은 부담이 컸다. 김사율은 8경기에서 2승1패1세이브 1홀드 2블론세이브,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했다. 김사율은 제구가 맘먹은 대로 안 되고 있다. 그의 경우 2군 보다는 1군에서 구위를 끌어올리는 게 낫다고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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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이 돌아올 동안 이들로 버티지 못할 경우 롯데 마운드는 지금 보다 더 큰 혼란에 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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