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혜진이 폐지된 MBC 예능프로그램 '토크클럽 배우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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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KBS 새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의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 제작진이 얘기했던 편집 의도와 자꾸 다른 방향으로 가는 데 문제가 있었다. 원래 하고자 했던 컨셉트대로 갔다면 문제가 없었을텐데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이 많고 중심이 흔들리면 배가 산으로 가게 되는데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그러다 보면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나오게 된다"며 "연기자 생활을 하면서 한두 번쯤 겪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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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클럽 배우들'은 지난 3월 저조한 시청률을 이유로 방송 2개월 만에 폐지됐다.
심혜진은 "운이 없었던 것도 한 가지 이유이고, 제작진과 출연진 개개인의 잘못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조금씩의 실수가 다 있어서 그런 결과물이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섭섭한 일이긴 하지만,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좋은 공부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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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성이면 감천'은 어린 시절 입양된 여주인공이 친엄마와 재회 후 겪는 혼란과 갈등, 가족애와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심혜진을 비롯해 유건, 박세영, 이해인 등이 출연하는 '지성이면 감천'은 오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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