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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CL 5차전에서 무앙통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지만 환하게 웃지 못했다. 같은날 열린 우라와 레즈-광저우 헝다전에서 우라와가 3대2로 승리를 거두며 전북의 16강 진출 확정이 미뤄졌다. 우라와전에서 광저우가 이겼다면 모든 고민이 해결될 수 있었다. 계속 전북의 발목을 잡는 광저우가 밉기만 하지만 되돌릴 수 없는 현실이다. 파비오 전북 감독대행은 "광저우전에서 총력전으로 승점 3점을 따내겠다"며 16강 진출의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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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전을 먼저 생각해보자. 주전 멤버를 풀가동하기가 쉽지 않다. 주전 선수들이 무앙통전에서 대거 부상했다. 중앙 수비수 정인환은 코뼈를 다쳤다. 김정우는 종아리 근육에 문제가 생겼다. 박원재는 눈 위 부위가 찢어졌다. 정 혁은 경고 누적으로 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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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이 낀 가운데서도 희망은 존재한다. 정규리그에서 한 달 가까이 득점포를 올리지 못했던 이동국이 무앙통전에서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마무리하며 오랜만에 골맛을 봤다. 포항전을 앞두고 득점 감각의 예열을 마쳤다. 역대 최단기간 60-60클럽(60골-60도움)에 1도움만 남겨둔 에닝요의 킥 감각도 매섭다. 5경기 연속골을 넣다 인천전에서 득점포가 침묵해던 그는 무앙통전에서 골과 다름없는 도움을 올리며 컨디션을 다시 끌어올렸다.
두 팀 모두 최고의 컨디션은 아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승리를 거둔 다면 분명 1승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전북과 포항이 그려갈 '힐링 매치'가 클래식 9라운드 최대 관전포인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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