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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팀들이 막판 뒷심을 발휘한 가운데 14위 브레멘, 15위 뒤셀도르프는 막한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5위 뒤셀도르프는 홈에서 리그 2위 도르트문트에게 1대2로 졌다. 승점 30을 유지했다. 최근 5경기 1무4패다. 아우크스부르크에게 턱밑까지 추격당한 끝에 이젠 아예 승점까지 같다. 득실차에서 간신히 3골 앞서며 박빙의 15위를 유지했다. 14위 베르더 브레멘 역시 안심할 수 없다. 레버쿠젠 원정에서 0대1로 패했다. 최근 5경기에서 2무3패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승점 32로 14위에 머물렀다. 독일 언론들은 '레버쿠젠이 브레멘을 강등전쟁으로 내몰았다'고 썼다. 14~17위의 승점차가 불과 5점이다.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14~17위의 순위는 얼마든지 요동칠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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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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