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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원은 27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폴 리샤드서킷(1바퀴 5.809㎞)에서 열린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유로피안 F3 오픈 개막전에서 당당히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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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피안 F3 오픈 대회는 F312(2012년형) 바디를 사용하는 챔피언십과 F308(2008년형) 바디를 사용하는 코파컵 등 2개 클래스가 통합전 형태로 운영되며 동일한 엔진을 사용한다. F312 머신은 F308 머신보다 약 1~2초 이상 빠르다. 임채원은 예산이 적게 들어가는 코파컵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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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승 레이스는 경기초반 5바퀴까지 비로 인한 짙은 안개로 트랙이 보이지 않아 선도차량을 따라 추월 없이 경기해야 하는 세이프티카 상황으로 이어진 후 결승 스타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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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무대서 혈혈단신 포뮬러3 무대에서 첫 입상한 임채원은 "F3 첫 데뷔 무대서 2위를 거둬 매우 기쁘다. 저의 가능성만 믿고 열정을 다해 도와주신 분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부터 시작이란 마음으로 임하겠다. 우여곡절끝에 여기까지 온 만큼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채원은 28일 오후 8시35분 시즌 2라운드 결승 레이스에 나선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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