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가 젊은 층과 여성 층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선양이 최근 선보인 홈믹싱주 '맥키스'는 국내산 보리로 만든 숙성원주로 브랜딩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21%. 다양한 '칵테일 제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과일주스, 콜라, 탄산음료, 우유, 커피 등과 칵테일 할 경우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선양 관계자는 "젊은층 사이에서 칵테일이 인기를 끌며 국내 음주문화가 점차 건전하게 바뀌고 있는 점에 착안해 가정에서도 쉽게 섞어 마실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술을 내놓게 됐는데, 그 인기는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드카, 럼, 진, 데킬라 등 칵테일 베이스에 쓰이는 술의 수입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맥키스 출시로 수입 대체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첫 선을 보인 4월 한달동안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 농협, 편의점에서 5천여상자(333ml기준 62,000병 / 4월26일 기준)가 팔려나갔다. SNS와 극장 광고 등에서 신동엽의 광고를 통해 맥키스를 접한 소비자들이 구매를 시작한 후 권유와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홈믹싱주 맥키스의 인기는 박람회장에서도 확연히 나타났다. 3월에 열린 '창원 DIY 핸드메이드박람회'에는 주류 품목으론 유일하게 맥키스가 초대받았다. 자신이 원하는 음료와 섞어 만들어 마시는 칵테일용 술이기에 가능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맥키스 시음회장은 방문객들로 넘쳐났다. 이달 24일부터 열린 '서울 홈&리빙 페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선양 조웅래 회장은 "지난 6년간 공들여 만든 맥키스가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홈믹싱주 맥키스는 집이나, 모임자리에서 즐겁게 소통하며 자신이 원하는 맛과 도수로 직접 만들어 마시는 신개념 제품이다. 선양은 건전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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