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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연 이틀째인 28일, 제대로 걸을 수 없는 대신 스틱이나 세그웨이를 사용하면서 돔 무대를 종횡 무진 뛰어 돌아다녀 총 21곡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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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중 태양은 대성에게 "(지드래곤이 걱정돼서) 고민하다가 도쿄에서 왔지요?"라고 묻자, 대성은 "네. 하지만 다리가 아파도 이런 굉장한 스테이지에 설 수 있는 아티스트는 지드래곤 뿐이지요?"라고 말해 공연장에서는 큰 환성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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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29일까지 사흘간 오사카에서만 총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이어 6 월 1일, 2일 나고야 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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