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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니콜에 이어 씨스타 소유에게 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성사가 되지 않자, 선임들은 "조혜련씨로 옮겨야 되나 지금..."이라며 미르를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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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는 다시 한 번 보라에게 전화 통화를 시도. 이후 상대방 전화기에서 "여보세요"라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이에 미르는 보라의 이름을 크게 외치고 "전화 받아줘서 고맙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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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보라는 "한 곡 한번 불러주시면 안돼요?"라며 애교있게 물었고, 분대장은 "'있다 없으니까' 저희 전우들과 열창해 드리겠다"라고 말한 후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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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와의 전화 연결에 성공한 미르는 생활관에 복귀해 선임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생활관에 누워 쉬는 특권을 누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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