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사무총장에 양재완 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기획협력국장(57)이 선임됐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3년 제2차 이사회에서 최근 자진 사임한 최종준 전 사무총장 후임으로 양재완 씨를 선임했다. 양 신임 사무총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체육진흥과장과 체육정책과장을 지낸 체육 전문 관료 출신으로 체육정책과 체육현장을 원활하게 접목시켜 선진체육행정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아 이날 KOC 이사회의 동의를 받아 임명됐다. 양 신임 사무총장은 문체부의 승인 후 취임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사무총장 선임과 관련, 경기단체장을 비롯한 체육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무부처인 문체부와 원만한 업무협조를 기할 수 있는 인사로 사무총장 선임배경을 들었다.
한편, 김 회장은 공석 중인 태릉선수촌장에 최종삼 대한유도회 부회장(65)을 임명했다. 최 신임 선수촌장은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로 태릉선수촌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면서 체육현장을 직접 경험했고 1981년부터 지난해까지 32년간 용인대 교수로 재직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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