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도민 속으로' 슬로건으로 지역밀착 마케팅을 활발히 벌이고 있는 경남FC가 어린이 날을 맞아 '선물 폭탄'을 준비하고 있다.
경남은 어린이날인 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지는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어린이를 위해 축구공 저금통 4,000개, 어린이 레플리카 100벌 등 다양한 선물 '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경기장을 찾는 어린이 팬에게 '저축 놀이'를 테마로 4000명에게 경남과 농협의 로고가 새겨진 축구공 저금통을 선물한다. 후원사인 농협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에게 저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습시키기 위해 고안한 것이다. 어린이가 이날 선물한 저금통에 동전을 가득 채운 후 스플릿 시스템이 시작되기 전인 8월31일까지 농협 경남영업부(신월동)에서 통장을 개설하면 경남FC의 어린이용 미니 머플러를 선물하는 특별 이벤트다.
또 어린이 유니폼 100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올시즌 '경남 스타일'이란 테마로 독특한 홈 응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경남은 홈 경기 때 붉은색의 홈 유니폼을 입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레플리카를 무료로 선물함으로 캠페인의 속도를 더하겠다는 취지다.
경기 당일 하프타임에는 가족 단위로 댄스 경연대회를 실시해 입상하는 팬에게는 역시 유니폼을 선물하는 행사를 실시해 경기 당일 축구장을 흥겨운 춤의 무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이날 홈 경기를 대상으로 '코믹 사진 컨테스트'를 실시해 향후 페이스북(www.facebook.com/gyeongnam)을 통해 당첨자를 뽑아 역시 홈 레플리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 '추억 만들기'의 장도 마련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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