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이 이별을 선언했다. 송승헌은 분노했고, 연우진은 이 모든 상황을 목격했다. 그리고 세 남녀의 향후 행보에 시청자들의 촉각이 집중됐다.
지난 2일 방송한 MBC 수목극 '남자가 사랑할 때' 10회분의 엔딩은 극적 긴장감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우리 헤어지자"는 서미도(신세경)의 과감한 이별 선언에 한태상(송승헌)의 표정은 싸늘하게 변했다. 그리고 이를 모두 지켜본 이재희(연우진). 이들 세 남녀에게 닥칠 운명의 소용돌이가 예고되면서, 시청률은 전일방송보다 1.3% 상승, 10.8%(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날 방영분에서 서미도는 꿈에 그리던 공연기획사에서 일자리 제안을 받았다. 문제는 서울이 아닌 영국 런던에서 일을 해야 한다는 점. 한태상은 "이제 혼자 있는 게 싫다. 안 갔으면 좋겠다"는 뜻을 분명히 전하며 "조만간 정식으로 청혼하겠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주겠다"고 미도를 잡았다.
그러나 꿈에 그리던 일자리를 포기 할 수 없는 미도에게 이 모든 상황은 부담으로 다가왔다. 고민 끝에 그는 "나는 내 자신도 사랑한다. 빚은 반드시 갚겠다. 헤어지자"고 선언했다.
한편 미도가 생활고 때문에 묻어뒀던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운 이재희는 이 모든 상황을 지켜봤다. 공연기획자로서의 인생 멘토 켈리조(이상은)의 강연을 추천했고, 공연기획사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회의에서 그를 빼내줬다. 그래서 미도는 꿈꾸던 미래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재희와의 시간이 마냥 행복하고 즐거웠고, 재희는 그가 태상의 여자라는 것을 알면서도 뛰는 심장을 억누르지 못했다.
따라서 미도의 이별선언은 앞으로 일촉즉발 위기감을 고조시키며, 이들 세 남녀에게 닥칠 운명의 소용돌이를 예고했다. 혼자되는 것이 두려워 미도를 곁에만 두고 싶어 하는 남자 한태상, 미도의 꿈과 속마음을 확실하게 알게 된 이재희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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