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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영분에서 서미도는 꿈에 그리던 공연기획사에서 일자리 제안을 받았다. 문제는 서울이 아닌 영국 런던에서 일을 해야 한다는 점. 한태상은 "이제 혼자 있는 게 싫다. 안 갔으면 좋겠다"는 뜻을 분명히 전하며 "조만간 정식으로 청혼하겠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주겠다"고 미도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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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도가 생활고 때문에 묻어뒀던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운 이재희는 이 모든 상황을 지켜봤다. 공연기획자로서의 인생 멘토 켈리조(이상은)의 강연을 추천했고, 공연기획사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회의에서 그를 빼내줬다. 그래서 미도는 꿈꾸던 미래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재희와의 시간이 마냥 행복하고 즐거웠고, 재희는 그가 태상의 여자라는 것을 알면서도 뛰는 심장을 억누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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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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