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야수 조동찬이 시즌 3호 홈런을 날렸다.
3일 부산 롯데전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조동찬은 9-2로 크게 앞선 7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 나와 롯데 두 번째 투수 김수완으로부터 솔로 홈런을 뺐었다. 볼카운트 2B1S에서 김수완의 4구째 포크볼(시속 129㎞)이 떨어지지 않고, 몸쪽 높은 곳으로 들어오자 배트를 힘차게 돌리며 타구를 왼쪽 담장으로 넘겨버렸다. 비거리 105m짜리 짧은 홈런. 이로써 조동찬은 올 시즌 3번째 홈런을 달성했다.
부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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