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레드냅 퀸스파크레인저스(QPR) 감독이 또 독설을 쏟아냈다.
레드냅 감독은 4일(한국시각) 풀럼 크로니클과 가진 인터뷰에서 "팬들은 우리가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사실상 쓰레기와 같다. 그만큼 우리 팀은 정상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우리는 공격도 좋지 못했고, 수비도 안정적이지 않았다. 중원에선 경기를 운영할 만한 선수가 없다. 최악의 밸런스"라고 혹평하며 "단지 이름값이 높은 선수만 존재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 "공격수라면 18골은 넣어야 하는데, 우리는 그저 5골을 넣은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을 뿐"이라며 "미드필더는 차고 넘치지만 정작 라이언 넬슨 같은 필요한 선수는 떠났다"고 말했다.
레드냅 감독의 이번 발언은 올 시즌 후 대대적인 선수단 정리의 신호탄으로 보인다. 레드냅 감독은 시즌 막판부터 선수단의 문제점이 강등의 원인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토니 페르난데스 QPR 구단주는 다음 시즌에도 레드냅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길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박지성을 비롯한 올 시즌 주전 선수들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황정음, '공개 저격' 전남편 뜻밖의 배려에 감사.."신혼가구 빼가라고 문 열어놔" -
김규리 '편스토랑' 공개한 한옥이 타깃됐다...40대 강도 "방송보고 찾아" -
데이식스 도운, 유혜주 동생과 열애설…웨딩 플래너 상담 목격담까지 -
톱모델 최소라, 결혼 7년 만 임신?..샤넬 런웨이서 D라인 깜짝 공개 -
살인사건 피해자에 아이돌 과거사진 송출..'히든아이' 결국 사과 "검수 소홀, 영상 비공개"[공식] -
"이효리, 부친상 아무에게도 안 알렸는데"...신동엽, 조용히 빈소 다녀간 사연 -
황정음 父, 딸 1년 자숙→복귀에 팩폭 "아직 나설 때 아냐, 납작 엎드려라" -
[공식] 톱모델 최소라, 엄마된다..샤넬 런웨이서 D라인 공개 "임신 맞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총액 100억 얘기 나오던 중견수 최고 매물, '인간 승리' 김호령 반전 드라마에 휘청?
- 2.[오피셜]'미성년 딸 폭행 체포' 아베 감독 전격 사퇴 "폐 끼쳤다"…巨人, 초유의 대행 체제
- 3.송교창 해외진출. 반전에 반전 숨어있다. 해외진출 성공→다음 시즌 출전 가능. 해외진출 실패→다음 시즌 출전불가
- 4.韓 축구 대형 낭보! '2부 추락' 황희찬, EPL 극적 잔류 성공하나...1티어 기자 "울버햄튼 마지막 경기일 수도"→감독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
- 5.[MLB리뷰]안정적 수비+동점 득점, 이것이 김혜성 생존 이유…다저스, 콜로라도에 5:3 역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