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만시니 맨시티 감독이 자신의 거취 문제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만시니 감독은 4일(한국시각) 스완지시티와의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거취 문제에 대해 묻자 "(팀 내에) 전혀 문제가 없다.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아무런 문제가 없고, 우리는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라고 강조했다.
디펜딩챔피언 맨시티는 올 시즌 라이벌 맨유에게 우승을 내주면서 2연패에 실패했다. 특히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실패를 맛본 것이 만시니 감독에게 타격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최근에는 맨시티가 말라가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할 것이라는 루머가 떠돌고 있다. 이에 대해 만시니 감독은 "맨시티는 두 시즌 간 3개 대회에서 우승을 했고, 이번에도 또 우승할 수 있는 기회(FA컵)가 있다"며 "구단이 감독에 대해 어떤 결정도 내릴 수 있지만, 지금 시점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 구단은 (내게) 두 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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