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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두 자릿수 라운드에 진입했다.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는 11일과 12일 열린다. 징검다리가 있다. 14개팀 모두 8일 FA컵 32강전을 치른다. 아마와의 대결이라 대부분의 팀들이 1.5군을 내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은 있다. 단판 승부다. 연장전에 이어 승부차기까지 갈 수 있다. 체력적을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또 '이변의 희생양'이 될 경우 팀 분위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부진의 늪에 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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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이점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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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 11라운드 7경기 가운데 6경기(부산-포항, 울산-수원, 전남-전북, 대전-서울, 인천-제주, 강원-성남)에서 원정팀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과 현재의 흐름이 반영되는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변수 항목만 살펴보면 또 다르다. 2경기에서 상이한 결과가 나왔다. 제주는 총점에서 84점으로 인천(77점)에 앞섰다. 그러나 변수 지수는 15대11로 인천이 우세했다. 제주는 홈과 원정의 경기력이 극과 극이다. 올시즌 안방에선 4승1무, 원정에선 1승2무2패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도 제주는 홈에서 14승3무6패의 성적을 올린 반면 원정에서는 3승12무7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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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 정복, 공부와 분석 필요
부상도 공부해야 한다. 부상은 선수들의 숙명이다. 경기는 물론 훈련 때도 발생할 수 있다. 5일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전북은 정인환과 김정우가 그라운드에 없었다. 파비오 감독대행은 경기 전날 훈련에서 이들의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 엔트리 제외를 결정했다.
각 구단의 부상 소식에 눈과 귀를 열어둬야 한다. 또 시시각각의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 그래야 변수를 정복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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