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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둘째 주 스포츠조선 프로축구 선수랭킹은 클래식 전반기에 맹활약 중인 이적생들의 활약을 살펴보기로 했다. 선두주자는 '블루불도저' 정대세(29·수원)였다. 정대세는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10라운드에서 후반 막판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서 정대세는 랭킹포인트 28점(선발출전 5점·승리 5점·결승골 15점·경기MVP 3점)을 보태 157점으로 올 시즌 이적생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전체랭킹에서도 4계단을 뛰어 올라 2위에 올랐다. 독일 2부리그 쾰른 생활을 청산하고 수원에 입단한 정대세는 경기력에 대한 우려를 샀다.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수원 공격의 핵으로 떠올랐다. 10경기를 치른 현재 5골을 기록하면서 자신이 내세운 15골 목표를 향해 전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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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외에는 광주에서 대전으로 옮긴 주앙파울로(25·110점·전체 21위)와 경남이 슬로반 리베레츠(체코)에서 영입한 보산치치(25·100점·전체 33위), 성남에서 수원으로 옮긴 홍 철(23·98점·전체 37위)이 초반에 좋은 활약을 펼친 이적생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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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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