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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협은 윤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에 날개를 달았다. 팀 내 최다 골을 기록하고 있다. 정규리그 9경기에서 4골을 터뜨렸다. 특히 8일 김해시청과의 FA컵 32강전에선 후반 교체출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임상협은 유니폼 왼쪽 팔쪽에 붙어있는 K-리그 클래식 엠블럼을 강조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그는 "프로축구 30주년을 맞아 'K-리그 클래식은 클래스가 다르다'는 의미의 세리머니였다"고 설명했다. 절정의 골 감각이다. 최근 5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고 있다. 임상협은 "감독과 구단의 믿음에 보답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골 감각을 깨우고 있는 것 같다. 마음이 편안하다. 여유가 생기니 경기력도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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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협은 이번 시즌 초반 얼굴값, 몸값을 제대로 하고 있다. 윤 감독의 복덩이로, 부산의 에이스로 한층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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