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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내에 위치한 F1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에서 만난 이개호(53) 사무총장이 그 선봉장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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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을 찾기 어렵던 전남지역에 새로운 국제 스포츠 F1 경주대회가 돌파구를 찾아 가속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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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수백억의 적자는 투자다. 올림픽 월드컵 처럼 국민공감대 스포츠로 중앙정부 인식해야, 경제적 기업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출범당시 사기업인 카보가 운영했지만 지금은 전남도청 직원들이 꾸려가면서 공공성을 갖췄고, 이제는 정부가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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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총장은 F1 개최 3년만의 유치 효과로 차츰 적자를 줄이고 있으며, 주말이면 목포 상동에 외국인이 부쩍 늘어났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그러면서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제대로 자리 잡으려면 아직 2~3년 시간 더 필요하다"며 "F1 개최권료 인하는 내년 F1 대회를 개최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각오로 FOM(Formula One Management)과 개최권료 재협상에 임하겠다"고 당찬 모습.
이어 "한국인 특유의 정으로 접근하는 방식을 버리고 철저하게 비즈니스 논리로 정당한 논리를 펼쳐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개호 사무총장은 누구]
이개호(53세) 사무총장은 전남 담양출신으로 행정고시(24회)에 합격해 1981년부터 공무원을 시작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인수위원회, 목포여수부시장, 전라남도 기획관리실장, 행정안전부 자치경찰제실무추진단장공무원노사협력관기업협력지원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한 전문 행정전문가다.
/영암=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F1대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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