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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기도가 없어 식도에 튜브를 꽂아 호흡했던 해나는 일리노이 주립대병원의 소아과 의사인 마크 홀터만 박사에게 인공기도 이식수술을 받기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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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의 어머니 이영미 씨는 "튜브가 빠져 있는 얼굴이 정말 많이 부어 있었는데도 너무 예뻤다. 32개월이라는 그 힘든 순간을 해나가 잘 견뎌줬다"고 전했다. 마크 홀터만 박사는 "정말 엄청난 순간이었다. 해나의 기도부터 폐까지 보이는데 느낌이 신비로웠다. 해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줬다. 모두가 맡은 일에 책임감을 다해줬다"고 수술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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