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양궁월드컵 남자 단체전에서 정상에 도전한다.
한국은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 1차 월드컵 남자 리커브 단체전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225대22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은 19일 오후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치게 됐다.
16강과 8강에서 각각 대만과 이탈리아를 완파한 한국은 준결승에서 임동현 이승윤 오진혁 등을 사대에 세워 결승에까지 안착했다.
장혜진 주현정 기보배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대만에 217대221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여자 대표팀은 19일 오전 독일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처음으로 월드컵에 출전한 컴파운드 영궁에서는 여자 단체팀이 4강에서 이탈리아를 234대227로 꺾고 결승에 올라 18일 오전, 세계기록을 보유한 미국과 정상을 놓고 맞붙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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