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는 괴물 신인 오타니 쇼헤이의 첫 1군 선발 등판 경기 입장객에게 선물을 나눠준다.
오타니는 지난해 고시엔에서 구속 160㎞를 던져 화제를 모았던 특급 고졸 신인이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하다가 수많은 반대 여론에 부딪혀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한 니혼햄의 유니홈을 입었다. 또 그는 동계훈련 과정에서 투타 겸업을 선언, 다시 주목을 받았다. 이미 이번 시즌 타자로는 1군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오는 23일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첫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19일 일제히 니혼햄 구단이 23일 삿포로 돔에 입장하는 관중에게 클리어파일(한정 3만개)와 관전 기념 인증서(3만5000개)를 선물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오타니는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면 고맙다. 경기에서 이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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