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불펜의 핵 안지만(30)이 1군 복귀가 임박했다.
안지만은 21일 경산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두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1피안타 1실점, 2탈삼진을 기록했다. 모두 18개의 공을 던졌고, 패스트볼 최고 시속은 146㎞였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같은날 대구구장에서 열린 LG전에 앞서 안지만의 1군 복귀를 염두에 둔듯 "일단 내일(22일) 던질 수 있을 정도의 갯수만 던지게 하라고 했다. 릴리스 포인트를 앞으로 끌고 나와 던질 수 있다면 바로 (1군에) 올릴 것이고, 밸런스가 안 맞으면 내일까지 지켜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지만은 지난 3일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심각한 통증은 아니었지만 지난해 말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이후 아직까지 완전한 구위가 아니란 판단 하에 시간을 주는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뺐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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