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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감독은 지난 85년 해태 입단 후 '무등산 폭격기'로 이름을 날리며, 팀의 간판투수로 활약하며 해태에서 뛴 11년간 6차례 팀 우승을 이끌었다. 이 기간 시즌 MVP 3회, 골든글러브 6회(역대 투수 최다)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남기며 한국프로야구 대표 투수로 이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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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을 끝으로 15년간의 선수생활을 마감한 선 감독은 2004년 삼성 수석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05년부터는 삼성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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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감독은 2006년에도 다시 한 번 팀을 정상에 올려놓으며, 감독 데뷔 후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지난 2007년 8월 21일 대구 롯데전에서 통산 200승을 거두면서, 200승 역시 역대 최소 경기로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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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로야구 32년 역사상 500승 고지에 오른 감독은 90년 최초로 500승을 달성한 김영덕 전 빙그레 감독 이후 2011년 조범현 전 KIA 감독까지 총 9명에 불과하다. 선 감독이 10번째로 500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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