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어느해보다 치열한 살얼음판의 순위 경쟁이 고개를 들고 있다. 매라운드 희비의 쌍곡선이 교차하고 있다. 섣부른 예상이 힘들 만큼 물고 물리는 초접전 양상이다. 12라운드 '빅4'의 대결에서 홈팀 포항과 수원의 우세가 점쳐졌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울산과 제주가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1위 포항(승점 23)과 상위리그 잔류 커트라인인 7위 부산(승점 17)의 승점 차는 6점에 불과하다. 12라운드와 달리 25일과 26일 7경기가 모두 열린다. 이제부터는 전쟁이다. 5월 넷째 주 '스포츠토토 주간 프리뷰 파워랭킹'은 눈여겨 볼 관심 매치를 분석했다.
Advertisement
제주는 쾌조의 흐름이다.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2무)로 2위(승점 22)를 꿰찼다. 선두 포항과의 승점 차는 불과 1점,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다. 현재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파워랭킹에서는 제주가 올시즌 처음으로 1위에 등극했다. 제주는 리그 순위 항목에서 19점, 최근 3경기의 연승-연패, 득-실점에선 14개 구단 중 으뜸이었다. 20점을 수확했다. 전력과 변수 지수에선 각각 16점을 받아 총점 91점을 기록했다.
Advertisement
변수는 있다. 서울은 21일 홈에서 베이징 궈안(중국)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베이징전에 대비, 12라운드를 6월 1일로 연기했다. 베이징전 결과에 따라 분위기가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8강행 티켓을 거머쥐면 상승곡선을 탈 수 있다. 탈락하면 후유증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은 전력(17점)에선 제주에 앞섰지만 리그 순위가 9위(승점 13)여서 파워랭킹 총점은 80점에 그쳤다.
Advertisement
부산은 전북의 ACL 16강 2차전 일정을 감안해서 12라운드를 연기시켜줬다. 인천의 여정은 계속됐다. 19일 강원을 맞아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에서 탈출했다. 4위(승점 20)로 뛰어올랐다.
총점에서는 부산이 79점으로 인천(74점)에 박빙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과 리그 순위에선 인천이(17대15, 17대14)가 높았지만 연승-연패(17대14)와 득-실점차(18대11)에서는 부산이 우위였다. 변수는 동점(15점)이었다.
5점차는 전력 차가 거의 없는 것을 의미한다. 침착한 경기 운영과 선제골 싸움이 부산-인천전 승부의 분수령이다.
엇갈리는 발걸음, 이변 가능성은
수원에 이어 포항을 낚은 2연승의 울산은 정규리그 순위는 3위(승점 21)지만 파워랭킹에선 2위에 올랐다. 25일 상대는 하위권의 경남이다. 총점에선 87대53으로 우세했다. 대전(43점) 원정길에 오르는 성남(65점), 대구(37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포항(83점)도 각각 우세가 예상됐다.
강원(56점)-전북(81점)전은 제주-서울전과 마찬가지로 ACL 변수가 있다. 전북은 22일 가시와 레이솔(일본)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1차전에서 0대2로 패해 8강행이 어둡다.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또 다시 원정길에 오른다. 전남(68점)-수원(70점)전은 원정팀인 수원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격차는 미미했다. 전남은 7경기 연속 무패(2승5무)를 달리고 있다. 수원은 2연패로 하향세다. 정규리그 순위는 5위(승점 19)지만 파워랭킹에선 8위로 하락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효리, '60억 평창동 자택' 내부 포착…대형 거울 앞 '이상순♥' 밀착 포즈 -
갑자기 사라진 톱스타 “대인기피증..공백기 원치 않았다” -
‘정경미♥’ 윤형빈, 결혼 13년 차 위기..“AI 상담 꼴 보기 싫어” -
‘배용준♥’ 반한 수진 첫사랑 비주얼에 미주도 긴장 “내 원샷 잡지마” -
박나래·'주사이모' 경찰 동시 소환…갑질은 '부인'·약물은 '침묵' -
생활고 루머 김장훈, 호텔 전경+풀빌라 인증샷 "저는 부자입니다♡" -
김지선, 네 자녀 층간소음 방지 위해 이렇게까지…"소파에 트램펄린 설치" -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비보에 이주승·이장우·코쿤도 울었다 "작은 친구 편히 쉬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엥 삼우주? '정우주(삼성) 강백호(KT)' 한화한테 왜 이러나. 도대체 무슨 일 → "14억4850만원 가까이 받을 수 있어"
- 2.교통사고 지각→홈런성 2루타→루키 동료에게 "겸손해라", 일본 거포의 파란만장 ML 데뷔전
- 3.[슈퍼컵 리뷰]"정정용의 전북도 무섭다" '모따 결승골→이적생 동반 맹활약'으로 대전 2-0 꺾고 K리그 슈퍼컵 우승+상금 2억 확보!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5.자꾸 거론된다! '국뽕 NO' 김도영-안현민, 진짜 세계가 지켜본다 → "국제 유망주 최고의 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