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축구'를 상대할 '삼사자 군단'이 공개됐다.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21일(한국시각) 아일랜드,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잉글랜드는 30일 영국 런던에서 아일랜드와 경기를 치른 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이동해 6월 3일 브라질대표팀과 맞대결을 갖는다. 특히 브라질전은 최근 개보수 작업을 마친 '삼바축구의 성지' 마라카낭에서 공식 개장 경기로 열니는 만큼 호지슨 감독은 활용 가능한 멤버들을 모두 명단에 포함시켰다. 최근 이적설의 중심에 선 웨인 루니(맨유)와 프랭크 램파드(첼시)가 호지슨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반면 부상 중인 스티븐 제라드(리버풀)와 잭 윌셔(아스널)은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루니의 공격수 파트너로는 팀 동료 대니 웰백(맨유)를 비롯해 아스널의 테오 월콧과 저메인 데포(토트넘) 앤디 캐롤(웨스트햄), 다니엘 스터리지(리버풀)이 포함됐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마이클 캐릭, 톰 클레벌리(이상 맨유) 등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잭 로드웰(맨시티)가 6개월만에 대표팀에 재승선해 눈길을 끌었다.
수비라인은 애슐리 콜 개리 케이힐 (이상 첼시), 졸리온 레스콧(맨시티) 글랜 존슨(리버풀) 필 존슨(맨유) 등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장갑은 조 하트(맨시티) 벤 포스트(웨스트브롬위치) 등이 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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