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4)이 활약 중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의 한국 투어가 취쇠됐다.
영국의 언론 데일리 스타는 20일(한국시각) '스완지시티의 한국 투어가 취소됐다. 스완지시티의 스타 기성용의 고국인 한국 투어를 통해 아시아 마케팅을 강화하려던 스완지시티의 계획도 물거품이 됐다'고 밝혔다.
스완지시티는 당초 7월, QPR과 토트넘, FC서울 등과 친선경기를 갖는 한국 투어를 계획했다. 이미 수개월 전부터 일정을 조율하는 등 한국 방문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QPR이 방한을 취소한데 이어 친선경기 일정 조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결국 한국 투어를 취소했다.
스완지시티의 한국 투어 취소는 레이 다이닌 스완지시티 부회장을 통해 먼저 알려졌다. 레이 다이닌 부회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프리시즌 투어 계획을 오랫동안 준비해왔지만 취소가 돼 실망스럽다'고 했다.
한편, 스완지시티는 7월 초로 계획한 10일간의 네덜란드 투어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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