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공단 스포원(옛 부산경륜공단)은 배리어프리 영상연구회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오는 25일 오후 3시에 시각 및 청각 장애우와 가족 130여명을 모시고 꿈나래 어린이 극장과 가족공원에서 '스포원과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날 상영될 영화는 배리어프리 영상연구회 재능기부자들의 화면해설과 목소리기부로 제작된 '피노키오 당나귀섬의 비밀'이며, 이후에는 브라스 밴드공연과 레크레이션 등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스포원에서는 2011년도부터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장애인의 소망을 들어 주는 장애인 소망리퀘스트, 장애인 어울림싸이클대회 등 장애우들을 꾸준하게 후원해 왔다. 이번 '배리어프리 화면해설영화' 상영으로 장애우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문화 예술분야까지 확대하고 있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는 모든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에 참가할 수 있는 성숙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참가를 방해하는 물리적 심리적 장벽을 축소-제거해 나가자는 개념이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시-청각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큰 의미가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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