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의 명문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이 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기원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
뮌헨 필은 지난주 열린 정기 연주회에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어우러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주제가를 장엄하게 연주했다.
오는 26일 새벽 3시4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구장에서 열리는 뮌헨과 도르트문트의 대회 결승전을 앞두고 같은 도시의 축구팀인 뮌헨의 승리를 기원한 특별 이벤트였다.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들어봤을 챔피언스리그 주제가는 독일 태생의 영국 바로크 작곡가 조지 프리데릭 헨델이 쓴 헨델 대관식 찬가 1번 '대사제 사독'을 편곡해 만든 것이다.
대회를 상징하는 요소 중 하나로 팬들 뿐만 아니라 감독과 선수들의 피를 끓게 하는 음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악단은 원래 가사 대신 "뮌헨, 바이에른 뮌헨, 그대들은 최고이며 세계가 챔피언인 그대들을 우러러 볼 것이다"란 새 가사를 집어넣어 뮌헨을 응원했다.
이날 악단 일부 단원들은 단복 대신 유니폼과 모자를 입고 나왔으며, 83세의 노장 지휘자 로린 마젤 역시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분위기를 북돋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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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새벽 3시4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구장에서 열리는 뮌헨과 도르트문트의 대회 결승전을 앞두고 같은 도시의 축구팀인 뮌헨의 승리를 기원한 특별 이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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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상징하는 요소 중 하나로 팬들 뿐만 아니라 감독과 선수들의 피를 끓게 하는 음악으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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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악단 일부 단원들은 단복 대신 유니폼과 모자를 입고 나왔으며, 83세의 노장 지휘자 로린 마젤 역시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분위기를 북돋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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