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모예스 신임 맨유 감독이 팀 변화 작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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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모예스 감독이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티아구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모예스 감독은 은퇴한 폴 스콜스의 후계자로 티아구가 적격이라는 판단을 했다. 더선에 따르면 맨유는 티아구의 이적료로 1500만파운드를 준비했다.
티아구는 주급 3만파운드에 계약기간이 2년 남아있지만, 두터운 선수벽에 막혀 제한된 출전시간이 주어진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의 한 관계자는 "티아구는 적은 출전시간 때문에 바르셀로나를 떠나길 원하고 있다. 티토 비야노바 감독 역시 티아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티아구는 '제2의 사비, 이니에스타'라는 극찬속에 바르셀로나 1군에 진입했다.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드진이 워낙 탄탄해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지만, 분명 제 몫을 해줄 수 있는 재능을 지닌 선수다. 맨유 뿐만 아니라 도르트문트, 맨시티 등 역시 티아구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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