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헤비급 전 챔피언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브라질)가 '슈퍼사모안' 마크 헌트(뉴질랜드)를 뒤돌려차기 한방으로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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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헌트와의 종합격투기 대회 'UFC 160' 헤비급 경기에서 3라운드 종료 40초를 남기고 뒤돌려차기에 이른 오른 펀치를 작렬하며 KO승을 거뒀다.
전문가와 팬들의 예상대로 경기는 처음부터 산토스의 우세였다. 스피드와 체력에서 앞선 산토스는 1라운드에서 한 차례 다운을 빼앗고 2라운드에서도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3라운드 3분경엔 라이트 훅으로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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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산토스는 4분 18초 경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오른발 뒤돌려차기로 헌트를 넘어뜨렸다. 이어 무방비상태의 헌트에게 오른 펀치를 날렸고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키며 산토스의 KO승을 선언했다.
이로써 산토스는 이날 안토니오 실바를 1라운드 TKO로 누르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벨라스케스를 상대로 빠르면 오는 연말 이벤트를 통해 타이틀 탈환 대결을 벌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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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스는 지난해 12월 열린 UFC155에서 케인 벨라스케즈(미국)에게 패하며 타이틀을 빼앗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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