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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 비해 불안감을 노출하기는 했지만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이 돋보였다. LG 김기태 감독도 합격점을 줬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오늘도 힘있게 던졌다. 만족한다"고 류제국의 투구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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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내일 몸상태를 점검하고 모래 다음 등판일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일요일에만 등판하는 것도 방법 아닌가"라는 얘기에 "그럴수도 있지만 아직 확정지을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몸상태가 100%로 올라오면 정상적인 5인 로테이션에 들어가주길 기대하는 것. 단, "화요일-일요일 연투하는 것은 힘들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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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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