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가 뮤직 서비스 '엠넷닷컴'(www.mnet.com)에서 음원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는 지난 해 7월 유저간 관심사의 유사도를 분석해 콘텐츠를 큐레이션 해주는 '인터레스트미'(www.interest.me)를 선보인 데 이어, 디지털 음원 서비스인 '엠넷닷컴'에도 추천 기능을 더해 유저들에게 더욱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엠넷닷컴은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음원을 큐레이션 해주기 위해 추천엔진을 자체 개발했으며, 이번에 엠넷닷컴 웹의 'M플레이어'및 PC웹에 선 적용했다. 유저들은 원하는 곡을 찾기 위해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거나 곡을 일일이 검색해야 하는 수고를 덜고, 엠넷닷컴에서 추천해주는 곡들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엠넷닷컴의 음원 추천 서비스는, 유저의 사용 행태를 분석해 관심사가 비슷한 패턴을 가진 유저를 식별해내는 기법인 '협업 필터링' (collaborative filtering) 방식으로 구성됐다. 즉, 유저의 음원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이용 빅데이터를 분석, 특정 곡을 감상한 유저들이 선택한 다른 곡들을 추천해주는 방식으로 적용한 것. 이는 단순히 장르별 추천 혹은 유사곡 추천이 아닌, 유저의 음악 성향을 분석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엠넷닷컴의 '엠넷차트', '마이앨범', '검색리스트' 등의 각 영역에서 곡명 옆의 추천 버튼을 클릭하면, 유저를 위해 추천된 30곡이 정렬된다.
일례로 이효리의 'Bad Girls'에 대한 추천곡은 2PM의 '하.니.뿐', 백지영의 '떠올라', 서인영의 '헤어지자' 등이 있다. 로이킴의 '봄봄봄'에 대한 추천곡으로는 홍대광의 '굿바이', 악동뮤지션의 '외국인의 고백', 다비치의 '거북이', 백지영의 '봄비' 등을 추천한다.
임양균 CJ E&M 스마트엠넷사업팀장은 "향후 모바일에서도 추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추천엔진을 좀 더 고도화해 유저별 맞춤 음원 큐레이션도 진행 예정"이라며 "인터레스트미와 시너지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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