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레알 마드리드가 수아레스의 에이전트인 페레 과르디올라와 만났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여름 공격진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넘버1 타깃은 나폴리의 에딘손 카바니지만, 그의 몸값이 5000만파운드에 이른다. 차선책으로 그보다 싼 수아레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수아레스를 위해 4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리버풀은 수아레스를 뺏기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리버풀의 한 관계자는 "우리는 수아레스를 팔지 않을 것이다. 수아레스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며, 그는 판매대상이 아니다"고 했다. 수아레스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며 리버풀을 떠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과연 리버풀이 그를 지켜낼 수 있을지. 올여름 이적시장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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