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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스포츠전문 케이블 채널인 ESPN을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된다. 이는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 원정 경기 이후 두 번째 ESPN 생방송으로 시청자 수가 200∼300만 명에 달하는 전국 방송이다. 따라서 류현진에게는 미국 전역에 자신의 존재감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류현진의 맞상대 선발 투수로는 조 블랜턴이 나선다. 블랜턴은 28일 현재 1승 7패 평균자책점 6.19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 2004년 빅리그에 데뷔해 10시즌 동안 통산 84승을 거둔 베테랑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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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류현진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에인절스를 상대로 4이닝 퍼펙트 투구를 기록한 바 있어 '괴물' 본능을 살려 미국 전국구 스타로 거듭나게 될지 이날 경기에 국내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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