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최근 2017년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청소년월드컵(20세 이하)유치의향서(Declaration of Interest)를 제출했다.
청소년월드컵은 월드컵에 다음가는 FIFA 주최의 주요 대회로 24개 국가가 참가한다. 미래 축구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세계 축구의 축제다. 청소년월드컵은 2011년 이집트 대회 기준, 전세계 500만명의 축구팬들이 TV로 시청했다. 축구협회는 "국민이 축구로 하나되는 계기가 다시 한번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FIFA는 최종적으로 유치 의사를 나타낸 회원국들에게 동의서(FIFA Hostiong Agreements)를 보내 유치 의향을 우선적으로 확인한다. 이어 7월15일 까지 각 회원국은 개최 조건과 상황(Terms and Conditions)을 제출, 유치의지를 다시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11월 15일에는 유치신청서(completed Bid Packages)을 포함한 개최동의서를 FIFA에 제출하며, FIFA는 2013년 12월 FIFA 집행위원회의에서 청소년월드컵 개최지를 결정한다.
현재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회원국은 한국을 포함한 바레인, 프랑스, 멕시코, 폴란드, 아일랜드,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니지, 우크라이나 등 총 10개국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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