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전 '꽈당포옹'으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몬스타' 용준형-하연수의 자동차 신 전말이 3회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지난 2회 방송에서 설찬(용준형)과 세이(하연수)는 옥신각신 끝에 짝이 돼 살벌함과 다정함을 오가며 둘만의 정을 키워나갔다. '거품키스'를 패러디하며 핑크빛 기류를 보이다가도, 금세 냉랭한 모드로 돌아서던 설찬과 세이는 아슬아슬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 했다.
설찬과 세이의 관계가 엎치락뒤치락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세이가 폭풍눈물을 예고하고 있는 장면이 예고돼 3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대체 너는 내가 왜 싫은거냐?"라는 톱스타 설찬의 자존심 낮춘 말에도 아랑곳 않던 세이가 금방이라도 오열을 터뜨릴 것 같은 표정으로 짓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오해가 있는지, 또 어떤 국면을 맞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몬스타'를 담당하고 있는 강희정CP는 "이 장면은 방송분량으로는 3회에 해당되지만, 용준형과 하연수의 첫 촬영이었다. 용준형과 하연수는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프로 연기자처럼 감정몰입을 해 이 신을 잘 소화해냈다"고 전했다.
31일 방송하는 3회는 세이와 선우(강하늘)의 '야상곡' 듀엣을 보며 질투심에 사로잡힌 설찬이 본격적으로 선우와 삼각관계에 서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설찬은 세이에게 알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을 느끼며 점점 빠져드는 가운데, 설찬은 세이의 소중한 추억을 망가뜨리며 또 오해를 산다. 한편, 설찬과 세이 반 아이들은 고궁으로 야외봉사활동을 가게 된다. 고궁 후미진 곳에서 도남(박규선)은 왕따 규동(강의식)을 때리고, 그 모습을 본 세이는 싸움을 말리기 위해 싸움에 끼어든다. 이들의 싸움은 돌이킬 수 없는 큰 사건으로 번지고, 설찬과 세이를 비롯한 아이들은 희대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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