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윤석화가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윤석화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뉴스타파는 "윤석화가 남편과 함께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설립된 다수의 페이퍼컴퍼니를 설립 했다"고 보도했다.
1956년 서울에서 출생한 윤석화는 1975년 민중극단의 연극 '꿀맛'으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사의 찬미' '명성황후'등 출연했으며, 국내 최초로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들인 '신의아그네스'와 '명성황후' '위트'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 연극 '나는 너다' 연출을 맡거나, '토요일 밤의 열기'등을 제작하는 등 동양인 최초로 웨스트엔드에 진출해 연극기획과 제작에 참여했다.
그러나 윤석화는 1974년 이화여대 생활미술과에 입학했으나 연극의 매력에 빠져 1년 만에 자퇴했다고 말해 왔지만 지난 2007년 학력 위조 사실을 고백해 비난을 받았다.
현재는 잡지사 돌꽃 컴퍼니 대표 이사로 1999년 인수한 공연예술 전문지 '월간객석' 발행인도 겸하고 있는 윤석화는 지난해에 1987년 영화 '레테의 연가' 이후 24년 만에 영화 '봄 눈'으로 스크린에 복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뉴스타파는 지난 1993년 설립된 '멀티-럭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 'STV 아시아' 그리고 지난 2005년 설립된 '에너지링크 홀딩스 리미티드' 등 3곳에 윤석화가 주주로 이름이 올려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윤석화 측은 "윤석화가 남편 사업에 도움이 될까 해서 이름을 빌려줬던 사실은 있지만 설립에 가담한 것은 아니다"고 적극 해명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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