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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측은 "대한민국 해군과 이미지가 맞아떨어지는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강한 정신력, 탁월한 재능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수영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이 '필승해군 호국해군'의 슬로건에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지난해 런던올림픽 200-400m 은메달을 획득한 직후 4주 군사훈련을 마쳤다. 확고한 국가관과 함께 강인한 남자의 이미지가 더해진 박태환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해군을 홍보하는데 최적임자이라고 판단했다. 박태환은 향후 해군 모병용 사진과 CF 모델로 활동하며 각종 행사에서 홍보대사로 나선다. 지난해 1호 해군홍보대사로 위촉된 미녀골퍼 최나연(26·SK텔레콤)과 '해군 스타데이(NAVY STAR DAY)'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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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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