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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에 따르면 평소 '진짜 사나이'를 즐겨보던 걸스데이 멤버들이 직접 제작진에게 요청해 위문공연이 성사됐다. 걸스데이는 강원도 인제 화룡대대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깜짝 공연을 펼쳤고, 꿈에도 생각 못했던 걸스데이의 깜짝 방문에 일반 병사들과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강원도 인제가 떠나갈 듯 열렬한 환호를 보내고 그들의 노래와 댄스를 따라하는 등 걸스데이에 대한 무한 사랑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샘 해밍턴은 공연을 마치고 떠난 걸스데이를 전력 질주로 뒤쫓으며 "가지마"를 연발했다. 심지어 너무 빠른 속도로 달린 나머지 자칫 바지가 벗겨질 뻔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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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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