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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주도권을 쥐면서 경기를 소화했다. 정대세를 앞세웠다. 정대세는 전반 11분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골문을 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반 28분에는 서정진이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지만 더 이상의 슈팅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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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양 팀은 더 이상의 골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0대0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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