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티토 빌라노바 바르셀로나 감독을 만난다.
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파브레가스는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자신의 역할을 보장받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파브레가스는 맨유, 맨시티, 아스널, 첼시의 구애를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파브레가스의 몸값으로 2년 전 아스널에 지불했던 2500만파운드(약 430억원)로 책정했다.
잉글랜드 팀들은 마음을 돌릴 파브레가스를 원하고 있다. 파브레가스는 바르셀로나에 남아있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빌라노바 감독은 1일 귀밑샘 종양 수술 치료를 위해 미국 뉴욕에서 돌아왔다. 그리고 선언했다. 계속해서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겠다는 것이다.
파브레가스는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과의 경쟁을 우려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일찌감치 5000만파운드에 네이마르를 영입했다. 3일 스페인으로 날아올 전망이다. 파브레가스는 13골을 기록, 리오넬 메시(46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골을 넣었다. 분명 네이마르는 파브레가스의 강력한 경쟁 상대다.
이에 파브레가스는 출전시간과 자신의 역할에 대해 빌라노바 감독에게 보장받고 싶어하는 것이다. 빌라노바 감독은 어떤 선택을 할까.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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