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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전반 3분 다비드 비야의 골을 시작으로 세스크 파브레가스 마르틴 몬토야,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연속골을 뽑아내며 시즌 최종전을 마무리했다. 이날 4골을 추가한 바르셀로나는 올시즌에만 115골을 터트려 지난 시즌 세운 한 시즌 팀 자체 최다득점 기록(114골)을 한 골차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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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간 이식 수술을 받고도 그라운드에 복귀한 '인간 승리'의 주인공 에릭 아비달은 후반 21분 교체 출전해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소화했다.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하지 못한 아비달은 경기 전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보이며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심경을 밝혔다. 아비달이 그라운드에 투입되자 홈팬들과 바르셀로나 동료들이 모두 박수로 그를 맞이했다. 경기를 마친 뒤 아비달은 이별을 아쉬워하며 동료·홈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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