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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정수는 "위암3기말 될 때까지 통증도 울렁거림도 전혀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위암이 왜 걸렸는지 이해가 안됐다"며 "3년 전 어느 날 혈변을 보게 됐다. 그때는 '와인을 먹어서 그런가 보다'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런데 다음날도 혈변을 봤다. 그때부터 조금 어지러웠고 3일째 되는 날에는 머리를 들지 못할 정도였다"며 "누운 상태로 아는 지인에게 전화를 해 '나 좀 병원에 데려다 달라'고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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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는 "상태가 너무 안 좋아 다른 분들은 수술을 포기 할 때 아는 여의사분이 '본인이 해보겠다' 해서 그분에게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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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이휘재는 "수술 날에도 아들이 몰랐냐"고 묻자 김정수는 "수술하기 직전에 아들에 알렸다. 그때 매니저가 고생이 많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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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수 외에도 배우 남포동, 가수 김민교, 백청강, 개그맨 배영만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성암 투병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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