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24, 스완지시티)이 자신이 남긴 '리더의 자격' 글에 대해 해명했다.
2일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리더는 묵직해야한다. 그리고 안아줄 수 있어야한다. 모든 사람을 적으로 만드는 건 리더 자격이 없다"라는 멘션을 남겼다.
해당 글은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최강희 감독을 겨냥한 글인가?", "누구를 겨냥해서 말한 걸까?", "너무 확대해석 하는 듯, 기성용이 트위터를 올린 시기가 오해를 살 수 있는 시기이지만 단정 짓는 건 무리가 있다", "애매모호한 글이지만 뜻은 본인만 아는 거다. 궁지로 몰아가지 말자"등 네티즌들의 추측성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논란의 중심이 됐다.
이에 기성용은 "오늘 예배드리고 설교말씀 중 일부를 올린 것입니다. 설교말씀 중 남편이 가정의 리더라고 하셨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리더는 모든 가족을 품고 분란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어 올린 글인데 기사가 왜 나죠? 웃고 넘어 가렵니다. 이젠 놀랍지도 화나지도 않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앞서 기성용은 오는 5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릴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 레바논 원정경기를 앞두고 경고 누적과 최근 소속팀에서의 당한 부상 여파 이유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기성용은 배우 한혜진과 다음달 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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