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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32득점으로 '황제'다운 플레이를 펼친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는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교체돼 나오면서 코트와 가장 가까운 자리에 앉아있던 베컴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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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도 자리에서 엉덩이를 들며 반갑게 악수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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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이날 제임스의 활약에 힘입어 인디애나를 99대76으로 누르고 전적 4승3패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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