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수경이 남편 변두섭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의 사망 소식에 패닉 상태에 빠졌다.
4일 오전 사망한 변두섭은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 출신으로 1980년대 인기를 끈 가수 양수경의 남편이기도 하다.
양수경 측근은 "양수경이 아이들 방학을 맞아 그동안 지내던 하와이에서 지난달 중순경 귀국했다"며 "변 회장은 이보다 조금 늦게 지난달 31일 귀국했다"고 전했다.
또 "양수경은 남편 귀국에 맞춰 다시 미국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와중에 남편의 비보를 접했다"며 "양수경은 현재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망연자실한 상태"라고 그녀의 상태를 설명했다.
특히 변 회장의 한 측근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변 회장이 원래 몸이 좋지 않은 데다 우울증까지 있었다"며 "지난밤 3일에도 사무실에 들어와 수면제를 먹고 잠들었는데 다음날 이런 비극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양수경은 1988년 '떠나는 마음'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당신은 어디 있나요'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그대는'등 노래를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다..
이후 양수경은 1998년 예당 엔터테인먼트 변두섭 회장과 결혼했다. 이후 전업주부로 변신한 양수경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변두섭 회장의 빈소는 서울 반포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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