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KT)가 2013년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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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는 5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10m 공기권총 남자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종오는 본선에서 584점을 쏘며 586점을 쏜 이대명(KB국민은행)에 이어 2위로 결선에 올랐다.
결선 초반은 부진했다. 6발을 쏘는 2번째 시리즈까지 56.6점에 그쳤다. 공동 7위로 탈락에 기로에 섰다. 하지만 3번째 시리즈부터 상승세를 탔다. 5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더니 4번째 시리즈에서 10.7점을 쏘면서 1위로 뛰어올랐다. 이후 1위를 유지하면서 승리를 굳혔다. 2위는 목진문(청원군청)이, 3위는 청각장애인 사격선수인 김태영(대구백화점)이 차지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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